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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는 11월 1일(금) 오후 4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少年)’지 창간(1908.11.1.)을 기념해 제정된 잡지의 날은 잡지의 역할과 잡지가 갖고 있는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재진 위원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한국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김승수 의원, 김윤덕 의원, 민형배 의원, 박수현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8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제17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잡지의 날을 맞이해 잡지인으로서 소명을 잃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와 고품질의 잡지로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잡지발행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