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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거래솔루션 Nine Magic 실행모습. (사진제공=Lidya)

 

리디아(대표 주재웅)가 소비자 금융 라이프 플랫폼 'L-웰스(L-Wealth)' 사업의 일환으로 메타쿼츠사의 메타트레이더 4,5(MT4/MT5) 플랫폼용 인공지능 자동거래 솔루션 'Nine Magic'을 출시하며 금융거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르면 3월부터 국내 주식시장도 대체거래소 도입을 앞두고 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융 투자 대중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리디아는 축적된 금융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2012년 설립된 리디아는 금융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FX 시스템 구축과 자동거래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 금융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자산운용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L-웰스'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Nine Magic'은 AI 기술을 접목한 9가지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인공지능(AI)가 통합 분석하고, 딥러닝 기반으로 가격 패턴을 인식하여 거래시점을 포착한다. 특히 실시간 시그널과 시장 영향도까지 분석해 전문 트레이더 수준의 매매 전략을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Nine Magic'이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주식, 선물옵션, 원자재, 가상자산 등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대체거래소 출범 이후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 환경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재웅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차별화된 기능과 다중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