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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현장 (사진제공=연세대학교)

 

대학생 통합 플랫폼 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야미(Yammi)' 서비스를 통해 연세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결과 연세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해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명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해 참여 대학 학생들은 1000원에 아침밥을 사 먹을 수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전국 144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264개교의 397만 명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시·도 지자체의 추가 지원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는 대학 최초로 대학생 주문결제 통합 플랫폼인 '야미' 앱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천원의 아침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식과 쌀을 활용한 간편식을 동시 운영했고,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 대상 커피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와이콘즈 김승일 대표는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기에 일시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수 있어 '야미' 앱을 통해 편리하게 미리 주문하고 결제함으로써 혼잡을 개선하고 있다"라며 "천원의 아침밥이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야미서비스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와이콘즈는 2019년부터 전국대학 학생식당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야미(Yammi)'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현재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카이스트 등 20여개 주요대학과 주변상권 예약, 주문, 결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