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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가다(공동대표: 최자인·박현아)에서 운영하는 숏폼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나디오 AI 스튜디오’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나디오는 AI와 함께 시작하기 기능과 템플릿으로 시작하기 기능이 추가됐다. AI와 함께 시작하기 기능은 사용자가 장르를 선택하고 키워드를 입력하면 GPT3.5-turbo 기반 생성형 AI가 초안을 작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초안을 적용해 보이스폰트를 통해 오디오로 제작함으로써 이용자들은 더욱 간편하게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나디오 글쓰기 템플릿 기능은 에세이 초보들도 쉽게 에세이를 쓸 수 있는 나디오의 노하우가 담긴 기능이며, 적용하기 버튼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를 몇 초안에 손쉽게 오디오 콘텐츠로 생성할 수 있다.

나디오의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오디오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더욱 낮춰 사용자들이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나디오는 ‘제13회 나디오 공모전’인 도파민 숏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짧고 강렬한 스토리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나디오 작가로 데뷔가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내용은 나디오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nadio_official/)에 게재돼 있다.

한편 나디오는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네이버, KT, 교보생명 등 굴지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나디오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