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연합뉴스

▲ 서울의료원 전경. (사진=와이콘즈)

 

(서울=디지털연합뉴스) 대학생 통합 플랫폼 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서울의료원과 상업적 제휴를 체결하며 자사 서비스를 의료 분야까지 확장했다. 

 

이번 협력은 와이콘즈가 그동안 구축해온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상업적 제휴와 시장 진출 기회로 이어질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 야미의 새로운 도전: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의 결합

 

와이콘즈가 개발한 '야미(Yammi)'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대학생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다. 이 서비스는 최첨단 기술과 고객 중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문 기관에서의 사용자 경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다.

 

와이콘즈는 현재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카이스트 등 20여개 주요대학에 야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대학병원 방문 환자를 매칭해 안내해 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 우미(Umi) 서비스 ▲대학별 굿즈(Goods)를 판매하는 쇼핑몰 ▲텔미(Telmmi) 대학생 통신 서비스 ▲리조트 및 축제 중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야미 서비스를 통해 연세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했으며. 이 결과 연세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 및 파트너십 구축

 

와이콘즈는 최근 서울의료원과 계약을 맺으며 상업적 제휴와 서비스 확장에 있어 뚜렷한 이정표를 설정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와이콘즈는 최첨단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해결책을 전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최근 미국 자회사인 YCONS USA INC를 설립하며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새로운 도전으로 와이콘즈는 글로벌 시장의 거대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혁신에 있어 더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삶의 질 향상 추구

 

기존 대학생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와이콘즈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과 효율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와이콘즈는 이번 확장 사례를 통해 일상 생활에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는 자사의 비전을 재확인했다. 

 

병원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야미 서비스 도입은 해당 기술이 어떻게 일상 속 여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