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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NFT공인인증원 (사진제공=KNCA)

 

(서울=디지털연합뉴스) 한국NFT공인인증원(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 이하 KNCA)이 미국 자회사인 KNCA USA INC를 설립했다.

 

KNCA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에 대한 등기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NFT 등기소다. 다양한 특허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내 블록체인 및 NFT 기술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KNCA의 주요 서비스에는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아이템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로 해쉬화하여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등록된 NFT의 열람, 인증 및 감정까지 포함하여 안전하고 포괄적인 NFT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NFT 생성과 판매에 중점을 둔 시장에서, KNCA는 NFT 확인 및 인증에 대한 중요한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왔다. 

 

KNCA USA INC 설립은 이러한 특허 기술을 세계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미국 자회사인 KNCA USA INC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며, 북미 지역의 역동적인 NFT 시장에서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개척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NCA 김승일 대표는 "KNCA USA INC 설립은 KNCA의 특허 기술과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 투자자 및 디지털 자산의 열렬한 지지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확장은 KNCA가 아날로그 아이템의 디지털화, NFT 등록 및 인증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전 세계 NFT 환경에서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NFT 시장에서 KNCA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