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연합뉴스

▲ 와이콘즈 김승일 대표 (사진제공=와이콘즈)

 

(서울=디지털연합뉴스) 대학생 통합 플랫폼 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미국 자회사인 YCONS USA INC를 설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자회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와이콘즈가 기술 분야에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변한다.

와이콘즈는 인공 지능, 디지털 인프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에 익숙한 대학생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한데 이어 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일반 상권 및 기업체 등 세대와 범위를 넓혀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9년 전국대학 학생식당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야미(Yammi)'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병원 방문 환자를 매칭해 안내해 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 우미(Umi) 서비스 ▲대학별 굿즈(Goods)를 판매하는 쇼핑몰 ▲텔미(Telmmi) 대학생 통신 서비스 ▲리조트 및 축제 중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야미(Yammi)' 서비스를 통해 연세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했으며. 이 결과 연세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기술 혁신, 지속 가능성 및 고객 중심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와이콘즈는 첨단 AI 기반 분석 도구 및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YCONS USA INC 설립은 와이콘즈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한 걸음으로 해석된다. 

 

YCONS USA INC 지사장 Matthew Lee는 "미국에서 YCONS USA INC를 시작하는 것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가 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확장은 우리의 국제적인 존재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탁월한 가치와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미션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도전으로 와이콘즈는 글로벌 시장의 거대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혁신에 있어 더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