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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프로덕션급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제공되는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를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에 있는 엑사바이트급 데이터에 직접 연결한다. 이제 모든 NetApp ONTAP® 고객은 원활하게 “자신의 데이터와 대화(talk to their data)”하여 독점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의 보안이나 개인 정보를 침해할 필요가 없다.

기업들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자사의 기업 데이터와 직접 안전하게 대화하고, 기업 외부에서 비공개 데이터에 절대 액세스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싶어 한다. 지금까지 기업 지식을 활용하는 사내 챗봇, 공동 파일럿,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이나 개인정보 보호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었다.

넷앱과 엔비디아는 넷앱 ONTAP(온프레미스 및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RAG용 엔비디아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 기술을 통해 간단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제 넷앱 고객은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스프레드시트, 문서, 프레젠테이션, 기술 도면, 이미지, 회의 기록, 심지어 ERP 또는 CRM 시스템의 데이터까지 자사 데이터를 쿼리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이미 설정한 액세스 제어를 유지할 수 있다.

넷앱 최고경영자 조지 쿠리안(George Kurian)은 “비정형 데이터 관리의 선두주자인 넷앱은 데이터 인프라를 지능형으로 만들어 AI 혁신을 안전하게 촉진하고 있다”며 “넷앱은 엔비디아와 함께 500개 이상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AI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 작업을 통해 넷앱의 설치된 기반은 비정형 데이터에 엔비디아의 툴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AI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시대를 정의하고 있으며, 넷앱과 엔비디아는 고객이 AI를 도입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은 “검색 증강 생성은 코파일럿들이 혁신적인 생산성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데이터와 AI의 힘을 결합한다”라며 “엔비디아와 넷앱이 함께하면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와 대화할 수 있는 정확하고 지능적인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와 넷앱 ONTAP의 입지를 결합함으로써 온프레미스 및 세계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는 수만 개의 기업들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RAG의 마찰, 비용, 가치 실현 시간이 감소한다.

고객이 특히 엔터프라이즈 RAG를 위해 자사의 기업 데이터와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새로운 기능은 500개 이상의 공동 고객이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 활용하고 있는 넷앱의 강력하고 성숙한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DGX BasePOD 인증을 받은 솔루션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RAG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엔비디아 OVX 시스템 스토리지 검증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넷앱의 ‘데이터와의 대화’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