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연합뉴스

디휴먼브릿지 산하 디휴먼브레인센터는 장애인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하며 과천시 장애인 e스포츠 연맹과 업무협약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채광진(피글렛)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디휴먼브레인센터는 qEEG정량뇌파 검사를 활용해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PBM (Photo Bio Modulation) 등의 DTx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해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우리카드 배구단, 한국마사회 경마 기수, 프로 골프선수, 축구선수 및 근대5종 선수 등에게 스포츠 심리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및 느린 학습자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e스포츠 게임단 창단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e스포츠 분야에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 발굴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휴먼브레인센터는 장애인 선수들이 e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과천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협약해 DTx를 활용해 스포츠 선수들에게 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e스포츠 선수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채광진(피글렛)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원해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채광진(피글렛)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e스포츠의 발전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휴먼브릿지 양종희 대표는 “이번 창단과 협약을 통해 장애인 e스포츠 리그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휴먼브레인센터와 과천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앞으로 다양한 e스포츠리그 개최 지원 및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e스포츠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고, 이들이 사회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