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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이 최근 척추내시경 수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내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0례 기록 중 주목할 만한 사례로 72세 여성 환자의 성공적인 수술이 있었다.

해당 환자는 당뇨와 간경화를 앓고 있었으며, 3곳의 협착증으로 인해 주사치료로는 통증이 전혀 완화되지 않는 심각한 상태였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고령에다 내과적 지병으로 인해 수술의 위험성을 우려하던 중, 내시경 수술이 가능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을 선택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의 의료진은 환자의 복잡한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을 했고, 최신 내시경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수술로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환자는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사례는 특히 고령자 및 복합적인 내과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내시경 수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로 평가된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특히 고령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회복 시간이 짧아 고령자들이 겪을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술 과정에서의 통증 관리가 용이해,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령 환자들에게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갈 예정이다.

장근수 병원장과 김명훈 대표원장은 “내시경 수술의 발전과 함께 고령 환자들도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