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연합뉴스

나라비전이 운영하는 반려견 디지털 관리 서비스 ‘다이얼독’은 10일 애견유치원 전용 고객관리 서비스 ‘다이얼독 비즈’의 PC 버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애견유치원은 ‘다이얼독 비즈’ PC 버전을 통해 회원에게 자동으로 유치원 이용권 만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유치원 선생님들은 PC 버전에서 예약과 이용권 기록만 관리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애견유치원 회원들은 별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으며, 유치원에서만 사용하면 반려견마다 이용 현황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이얼독 비즈’ PC 버전은 크게 ‘회원’, ‘이용권’, ‘예약’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애견유치원은 회원 관리를 통해 개체관리카드 기준 반려견의 상세한 정보를 기록하고, 반려견마다 이용권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용권에서는 지급일자, 만료일자 등의 지급 내역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 지급한 이용권의 잔여횟수, 유효기간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예약 내역을 등록하면 달력에서 날짜별로 등원 예정인 반려견 수를 확인하고, 각 날짜마다 누가 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얼독은 올해 상반기 중 회원 요청사항 확인, 정원 설정, 자동 예약 대기 등 애견유치원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PC 버전을 고도화하고, 회원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도 개편할 예정이다.

다이얼독은 이번 PC 버전 론칭을 기념해 희망하는 첫 50개 업체의 초기 세팅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활용하면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입력해야 하는 내용들이 많을 경우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다이얼독은 PC 버전 론칭처럼 앞으로도 애견유치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비전은 ‘누구나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더 큰 세상’을 꿈꾸며 국내·외 300만 회원에게 웹 메일 서비스와 깨비포털(Kebiportal)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라비전은 하나의 새로운 꿈을 꾸며 사내 벤처 ‘킥크랩(Kickcrab)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디지털 공간에 필요한 또 하나의 ‘최초’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킥크랩 팀이 애견유치원 전용 고객관리 서비스 ‘다이얼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