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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이하 EBC)은 자사가 주관한 ‘디나폴리의 선행 지표를 활용한 CFD 거래의 혁명(Revolutionising CFD Trading with DiNapoli’s Leading Indicators)’ 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명한 트레이더이자 저술가인 조 디나폴리(Joe DiNapoli)의 사인회를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와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s), VIP 고객, 업계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 각계 권위 있는 인사들이 청중으로 참석했으며, CFD 거래업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EBC와 디나폴리의 선행 지표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한 이번 행사는 디나폴리의 유명한 트레이딩 접근법을 CFD 거래 영역에 통합시키는 시도를 했다. 신속한 주문 체결과 기관급 수준의 유동성 접근, 강력한 보안시스템으로도 유명한 EBC는 최고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다. 영국, 호주, 케이맨 제도에서 최고 수준의 규제 라이선스를 보유한 EBC는 규정을 준수하고 전문적이며 효율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투자자들에게 역동적인 현 시장에서 효과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마스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사이트와 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규제 인사이트: 글로벌 시장 안정성 강화

EBC의 영국 및 케이맨 제도 법인 CEO인 David Barrett은 금융 브로커리지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환경과 관련해 인사이트가 담긴 개요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Barrett CEO는 먼저 다양한 관할권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주요 규제 기관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규제 환경이 크게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 기존에는 규제 엄격성이 떨어지는 관할권에서 보다 쉬운 규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 위기를 겪은 이후 이 같은 관할권이 보다 높은 수준의 규정 준수 기준을 설립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Barret CEO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구축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 56년에 걸쳐 구축한 트레이딩의 혜안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한 트레이더이자 ‘디나폴리 레벨로 트레이딩하기’의 저자이기도 한 조 디나폴리가 56년에 걸친 경력을 통해 쌓은 방대한 트레이딩 지식을 공유했다. 정확한 시장 예측으로도 유명한 디나폴리는 시장 동향, 차트 분석, 트레이딩 전략의 진화에 대한 독특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12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는 전 세계 트레이더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나폴리는 1987년 시장 폭락과 S&P 선물 시장의 여러 중요한 전환점을 포함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중요한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겪은 중요한 순간을 회상하며 “동료들끼리 주고 받는 대화를 듣다가 내일 금이 어디에서 과매수될지, S&P가 어디에서 과매도될지 예측할 수 있다면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얻게 된 깨달음은 트레이딩에서 예측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해 트레이더에게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조명했다.

디나폴리는 “첫 째도 뛰어난 실행, 둘 째도 뛰어난 실행, 셋 째도 뛰어난 실행이야말로 트레이딩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탁월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42년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선행 지표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가르치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MACD 예측 지표, 디트렌드 오실레이터 예측 지표(DOP)와 같은 고급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접근 방식에 현저한 변화를 줘 과매수 및 과매도 수준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 선구적인 연구는 트레이더에게 트레이딩 정확도와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툴을 제공했다. 디나폴리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고급 보조지표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디나폴리 레벨을 활용한 실전 전략

호주 출신의 디나폴리 전문가이자 트레이딩 교육자인 Lawrence Smart는 트레이딩에서 디나폴리 레벨을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Smart는 17년간의 트레이딩 여정을 되돌아보며 이동평균과 추세 트레이딩 등 다양한 방법의 결과가 서로 엇갈리고 정밀도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mart는 트레이딩에서 리스크 감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명확성을 확보하고 자신감을 높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 트레이딩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상당한 규모의 돈을 걸려면 트레이딩 방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필요하다. 트레이딩 방식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효과적인 트레이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mart는 선행지표를 사용해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면 트레이더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거래를 더 정확하게 관리하며, 리스크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mart는 실제 EURUSD 거래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선행지표를 사용해 정밀하게 시장에 진입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 일본의 통화가치 하락 분석

전문 트레이더이자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 중인 Pieter van Wyk는 일본의 통화 가치 하락 관리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했다. 그는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저금리로 차입하는 관행은 중기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엔화에서 관찰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van Wyk의 분석은 트레이딩에 대한 거시경제적 영향과 일본은행의 정책 조정의 의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했다. 그는 캐리 트레이드가 엔화 가치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과 국가 간 실질 금리 차이가 통화 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van Wyk는 트레이더가 주요 개입 시점을 파악하고 엔화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 Monchai Kongthanapakdi의 트레이딩 인사이트

태국의 디나폴리 전문가인 Monchai Kongthanapakdi는 프로 트레이딩과 관련해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장 행동의 복잡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전문 트레이더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그들은 시장 상황을 어떻게 듣고 해석하나요? 그들의 사고방식은 어떠한가요? 그들의 결정을 유발하는 트리거는 무엇인가요?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등이 예시로 나왔다. Kongthanapakdi는 성공적인 트레이더를 차별화하는 사고방식과 기법을 탐구하면서 시장의 미묘한 신호를 듣고 그 역학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BC는 지리적 경계의 장벽을 넘어 협력적 지식의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고급 트레이딩 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트레이더들이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지식과 리소스를 제공하겠다는 EBC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BC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탁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 세계 트레이더들과 고객을 지원하는 데 선봉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