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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임병호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동열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문구와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임직원과 국민들이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단은 그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활동, ESG 초록행성 지구별 캠페인을 통해 병뚜껑 업사이클링, 이끼볼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금천구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및 금천 에코라이프데이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합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홍보해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달 유성훈 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