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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전문 물류 서비스 기업 바로스(BAROS)가 가구 전문 서비스 및 물류 전문 브랜드 ‘레터스(LETUS)’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바로스는 안정적인 설치물류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이번 레터스 출범을 통해 전문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구 전문 물류 서비스 기업에서 배송-설치-이사-청소-보관까지 모두 아우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레터스는 바로스의 축적된 경험과 IT 인프라, 전문적으로 교육된 물류 전담팀을 기반으로 가구 구매 이후의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가구 시공, 설치 및 보관을 비롯해 △기업이사 △오피스클리닝 △3PL 설치물류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기업이사는 비즈니스 특성별 맞춤형 이사 서비스로 △오피스 기업이사(일반 오피스, 임대사무실, 지식산업센터 등) △사업장 기업이사(공장 설비, 특수장비, 창고 등) △매장 이전설치(단독 매장, 로드숍, 숍인숍 등)까지 안전한 가구 운송과 조립 등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기업이사를 책임지고 관리한다. 오피스클리닝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레터스만의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사무실 가구 클리닝, 준공 및 입주 청소, 정기 청소까지 각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닝 과정에서 가구 사용성 점검(Before Service)을 옵션으로 제공해 사후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무 가구 물량을 운영해 온 바로스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배송과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터스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관리로 고객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가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레터스는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유니클로 매장, 분당 두산 신사옥, 한국 유미코아 사업장 등의 기업이사를 포함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기업이사 서비스를 통해 전국 15개 매장 집기 이전 및 설치를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전문적인 가구 설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매니저가 지점을 전담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관리해줘 집기류 설치 및 매장 이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신사옥 입주에 오피스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한 두산은 오피스 가구뿐 아니라 구내식당 소파까지 클리닝해 쾌적한 업무환경이 조성돼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오피스클리닝 서비스 재진행 의사를 밝혔다.

바로스 서비스사업부 박준서 총괄팀장은 “사무실 이전이나 가구 클리닝 등 전문적인 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단순 기업이사와 클리닝을 넘어 사전 상담부터 사후관리, 가구 사용성까지 케어할 수 있는 레터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고객의 가구 관리에 대한 고민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구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터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let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