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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5G,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분야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리더인 테크노트리(Tecnotree)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최대 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선도적인 통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움니아(Umniah)와 수백만달러 규모의 신규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테크노트리는 이 사업자에게 AI 임베디드 BSS 고객 참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테크노트리 센사 인텔리전스(Tecnotree Sensa Intelligence) 플랫폼과 함께 전체 BSS 스택을 구현하는 이번 거래는 비즈니스 워크플로 전반에서 AI 작동을 적용하며, AIML 기반 고객 경험 사용 사례 측면에서 테크노트리가 성사시킨 두 번째 거래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움니아는 NPS 개선, 이탈률 감소, ARPU 증가를 목표로 해 새로운 CX 구현을 통해 현재 CRM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테크노트리는 센사 AI 임베디드 BSS(Sensa AI-embedded BSS)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AI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고 제품 전반의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제품 카탈로그, 디지털 셀프 케어 및 고객 관리, 카탈로그 기반 주문 관리, 옴니채널 캠페인을 통한 수요 창출 및 주요 소셜 네트워크와의 구성 가능한 통합, 잠재 고객 및 퍼널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기능을 갖춘 전사적 인력 관리, 기업 및 소비자 서비스 요청 관리, 파트너 관리, 전자 상점(마켓플레이스) 및 B2B 셀프 케어 포털의 다이내믹한 번들이 포함된다. 이 솔루션은 사업자에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혁신을 위한 인텔리전스 내장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B2B2X 교차 판매 및 상향 판매 기능을 지원한다.

움니아의 최고 경영자인 파이살 캄히야(Faisal Qamhiyah)는 “고급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플랫폼 출시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혁신하고 디지털 시대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한 혁신의 중추적인 단계”라며 “이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에게 디지털 세계의 발전하는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원활한 개인 맞춤형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이 플랫폼은 고객 상호작용에 대한 심층적인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이런 요구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캄히야는 “움니아는 기업 고객이 자사 고객의 역동적인 요구를 이해하고 충족해 디지털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에 대해 테크노트리 최고 경영자 파드마 라비찬데르(Padma Ravichander)는 “움니아와 함께 이 새로운 챕터를 열게 돼 매우 기쁜 이유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우리의 디지털 BSS 및 센사 AIML 패브릭의 지원으로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재정의하도록 돕게 됐기 때문”이라며 “테크노트리 센사 AIML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BSS 스택을 통해 고객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하고 시장 역동성에 더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센사 초개인화(hyper-personalisation)를 통해 경험을 인간화하고 고객 여정 수명 주기에 역량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혁신을 통해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AI/ML 기반 인사이트와 추천으로 수익 창출 역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테크노트리가 내디딘 중요한 걸음이며, 비즈니스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사들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우리의 노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