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연합뉴스

블루 욘더의 CEO인 던컨 앙고브(Duncan Angove)는 “다이나믹한 계획과 유연한 주문 배열 및 순서지정(Order Slotting And Sequencing)을 통해 플렉시스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대 제조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라며 “플렉시스의 입증된 솔루션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및 산업용 OEM 브랜드들에게서 신뢰를 받고 있다. 플렉시스의 전문 지식은 (전기)자동차 생산, 디지털 구매 모델 및 향상된 주문 사양 생산(Configure-to-order) 사용자 정의 옵션의 추세로 특징지어지는 오늘날 자동차 산업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플렉시스의 비전과 제품은 블루 욘더 포트폴리오에 주목할 만한 추가 기능이 될 것이며, 주문 배열, 주문 순서지정 및 자세한 스케줄링을 위한 모듈을 이용한 고급 계획 및 스케줄링, 판매 및 운영 계획, 운송 계획, 스케줄링 등을 포함한 계획 및 실행의 전체 주기 내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가치를 더할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고유한 프로세스 내에서 전략적이고 동시에 전술적인 수준에서 수많은 제약조건을 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개별화되는 제품에 대한 생산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제품의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소비자에게 맞춤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찾고 있다. 플렉시스는 제조업체들이 조립 라인에서 주문을 유연하게 예약하고 순서를 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 관리 시스템과 통합하여 재고 가용성, 자재 제약, 운송 일정 및 생산 순서에 따라 생산 날짜의 균형을 맞추고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다.

IDC의 월드와이드 공급망 계획 연구 책임자인 에릭 톰슨은 “IDC는 최근 몇 년 동안 블루 욘더의 공급망 계획에 대한 성장을 주목했다. 이들의 Cognitive 플랫폼과 적응 가능하고 시장에서 입증된 플렉시스 솔루션의 조합은 엔드 투 엔드 공급망의 정교한 운영, 정확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빠른 ROI를 실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플렉시스 인수는 시장에서 블루 욘더의 엔드 투 엔드 포지셔닝을 강화할 것이며 공급망 관리 도구 생태계에 논리적이고 가치 있는 추가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Flexis의 주목할 만한 솔루션에는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주문 배열 및 순서지정(Order Slotting And Sequencing, OSS), 운송 용량 계획, 차량 라우팅 및 스케줄링이 포함되며 모두 API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기반합니다. 이 솔루션은 판매 및 운영 계획, 주문 이행 및 예측, 인력 관리, 물류 관리 및 창고 관리를 포함하는 블루 욘더의 포괄적인 공급망 솔루션을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플렉시스의 CEO인 필립 바이스벵거(Philipp Beisswenger)는 “블루 욘더는 오랫동안 공급망 관리의 선두 주자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end-to-end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경험이 풍부한 팀과 end-to-end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 사명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우리의 결합된 기술은 개별 전자 상거래 기반 주문부터, 줄곧 구성에서 주문 생산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긴 부품 및 자재 기획까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 3개월 동안 블루 욘더의 두 번째 인수에 해당한다. 2023년 11월에 블루 욘더는 퍼스트 마일과 라스트 마일을 보다 원활하고 지속 가능하며 수익성 있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선도적인 기술 기업인 도들(Doddle)을 인수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구동되는 전 범위의 end-to-end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관리를 혁신한다는 사명에 대한 블루 욘더의 약속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