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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커뮤니티를 위한 임무 수행에 중요한 결정 지원 도구 및 서비스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MSCI(MSCI Inc.)(NYSE: MSCI)가 오늘 투자자를 위한 프론트 오피스 지수 기술 제공업체인 폭스베리(Foxberry)를 인수하기 위한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폭스베리는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술에 의해 추진되고, 특정 기준을 고려하고, 최종 사용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투자 솔루션을 구축 및 제공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가장 복잡한 지수 구성 및 위험 모델링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지수 및 분석 플랫폼인 폭스베리의 ‘foxf9®’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다. 이 플랫폼은 하이퍼 커스터마이제이션, 광범위한 백테스팅 및 시뮬레이션 기능, 지속 가능성 기준 및 보고를 통한 지수 및 전략 생성에 중점을 둔다.

폭스베리와 foxf9® 인덱싱 및 분석 툴셋의 전략적 통합은 MSCI의 기존 지수 맞춤화 솔루션 제품군을 강화할 것이다. MSCI는 새로운 고객 중심의 쌍방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통해 고객 아이디어 도출을 제공하고 다양한 투자자와 관련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

MSCI의 지수 책임자인 야나 헤인즈(Jana Haines)는 “투자자들은 경쟁하는 투자 목표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MSCI는 고유한 관점을 반영하고 특정 결과를 충족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를 더 잘 충족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맞춤형 지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폭스베리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헨릭 브룬리드(Henrik Brunlid)는 “폭스베리와 MSCI의 합병은 지수 R&D와 관련된 모든 영역 내에서 우리 고객들을 위한 피드백 루프를 크게 개선할 것이다”라며 “우리는 차세대 인덱싱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의 다음 부분에 MSCI와 함께하게 되어 진정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폭스베리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피터 포스(Peter Fors)는 “폭스베리는 인덱싱 하이퍼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하는 foxf9® 기술을 구축했다. 인덱싱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MSCI와 함께 우리는 MSCI의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및 옵티마이저를 활용하여 지수 혁신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거래의 재무적 영향은 MSCI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이 거래는 2024년 2분기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승인 및 관례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폭스베리의 재무 실적은 MSCI의 지수 보고 부문의 일부로 발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