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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및 정밀 농업 기술을 설계, 제조, 유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AGCO(뉴욕증권거래소: AGCO)가 차세대 농부 및 딜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파머코어(FarmerCore)’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새로운 엔드투엔드 유통 모델의 출시로 AGCO의 ‘농부 우선(Farmer-First)’ 전략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농부들이 수익성, 생산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회사의 노력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파머코어는 딜러가 현장과 온라인에서 농부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판매와 서비스를 혁신한다. 제품 조사부터 시즌 업타임까지 이 프로그램은 구매 여정과 제품 소유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과 물리적 요소를 개발하고 통합하여 선도적인 온팜(on-farm) 제품을 만든다.

AGCO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 에릭 한소티아(Eric Hansotia)는 “AGCO의 전략은 모든 일의 중심에 농부를 두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며 “파머코어 이니셔티브는 농부들을 우선시하는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물리적 경험과 디지털 경험을 결합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고 고객 참여를 심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궁극적으로 AGCO의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디지털 도구, 서비스 트럭, 현지 부품 접근성 등을 통해 농부들에게 우리의 전체 비즈니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머코어는 세 가지 핵심 요소 즉, 온팜 사고방식, 스마트 네트워크 커버리지, 디지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온팜 사고방식은 소유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위치에 딜러를 둔다. 스마트 네트워크 커버리지는 모든 매장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접근 방식에 집중하지 않고 ‘가벼운(light)’ 리테일 아울렛, 서비스 센터 및 부품 전용 매장을 추가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모델 쪽으로 전환한다. 디지털 참여를 통해 농부들은 온라인 부품 구매, 딜러 디지털 매장, 온라인 구성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판매 및 지원에 연중무휴 온라인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많은 AGCO 대리점에서는 이미 모바일 서비스 플리트, 대체 형식 매장(예: 부품 전용 매장),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도구 등 파머코어 프로그램의 여러 측면을 배포하고 있다. 실제로 파머코어 모델은 AGCO 소유의 종합 농기계 딜러로 미국 켄터키, 일리노이, 인디애나주의 농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그레볼루션(AgRevolution)을 통해 지역 수준에서 성공적으로 입증되었다.

애그레볼루션 최고경영자인 스테이시 앤서니(Stacy Anthony)는 “우리는 농부들에게 전체 소유 여정을 아우르는 탁월한 온팜 경험을 제공한다”며 “농부 우선의 정신이 파머코어라는 자산의 구현과 결합하면서 지역 전체에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뛰어난 고객 성과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혁신적인 농부 우선 모델이 AGCO의 딜러 네트워크와 전 세계 농부들에게 가져다줄 무한한 잠재력을 생각하면 설렌다”고 밝혔다.

파머코어를 통해 모바일 자산은 구매와 서비스를 농장에 제공한다. 대리점이 지역 사회에서 농부들을 계속 지원하는 한편, 모바일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농부는 자신의 여건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파머코어는 AGCO의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며, 소유 수명주기의 모든 측면에서 농기계 지원의 리더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일부 북미 및 남미 딜러 조직에서 시작되며, 2024년까지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다.